정도경영 원칙 건축명가… 인천 청라 ‘초고층 랜드마크’ 선보여

건출설계-감리부터 컨설팅까지…1000여 개 프로젝트 성공 수행
베트남 등 해외시장서도 인정 받아
하자-안전사고 예방 시스템 도입…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경쟁력 강화

 

 

인천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‘시티타워’는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 중심부 3만3058m² 부지에 높이 448m, 지하 2층∼지상 30층 규모로 지어지는 초고층 타워다. 시티타워 주변부를 중심으로 복합시설 구축 계획이 나오면서 해당 프로젝트는 국내 산업계와 수도권 지역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청라시티타워가 완공되면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타워가 된다. 이 건축물은 인천과 수도권을 넘어 전국 단위 초대형 프로젝트로 거론되며 업계와 대중 모두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.
이 마천루를 지으며 웅장한 도시 미학을 연출한 회사는 ㈜동일건축사사무소(www.dongil82.co.kr)다. 이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건축학회 주관 ‘2017 건축도시대회 스마트 건축도시대상’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굵직한 수상 실적을 거두면서 설계 역량을 대외적으로 재차 인정받았다. 아울러 오봉석 동일건축 회장이 올해 건설기술인의 날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업계에서 위상이 크게 뛰어오르기 도 했다. 1982년 창사 이래 꾸준히 성장해온 동일건축은 100년 기업으로 향하는 큰 로드맵 위에서 착실히 한 걸음씩 내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.

 

기사 자세히 보러가기